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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박종찬 교수의 FOBL (뇌 오가노이드 기반 생체대사 연구실)
- 뇌 질환은 의학 연구에서 매우 오래된 난제이지만, 그동안의 실험은 주로 동물 모델이나 단순화된 세포 배양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인간 뇌의 복잡한 발달 과정과 질환 특이적 변화를 온전히 설명하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바로 이 지점에서 인간 유래 줄기세포 기반 뇌 오가노이드*가 새로운 연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환자의 세포로부터 만들어진 오가노이드는 인간 뇌 발달과 질병을 실험실에서 직접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환자 맞춤형 모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구 흐름 속에서 박종찬 교수의 FOBL(Functional Organoid-based Biometabolism Laboratory)은 오가노이드를 단순한 기술 트렌드가 아닌, 뇌 질환의 근본적인 기전을 파고들기 위한 연구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줄기세포 생물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 뇌를 더욱 정밀하게 모사하고자 하는 이들의 연구는 오가노이드 연구가 왜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이번 연구실 탐방에서는 연구 방향과 연구실 문화, 그리고 줄기세포 기반 뇌 연구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오가노이드(organoid): 인간의 줄기세포로부터 생성된 장기 유사체. 장기를 뜻하는 ‘organ’과 유사함을 뜻하는 접미사 ‘-oid’를 결합해 만든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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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6-03-09
-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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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조한상 교수팀, 인간 ‘장-뇌-혈관’ 연결하는 3차원 생체 칩 개발… 치매 등 뇌 질환 비밀 풀 열쇠 마련
- 양자생명물리과학원(IQB) 및 생명물리학과 조한상 교수 연구팀이 하버드 의과대학 및 UC 버클리의 루크 리(Luke P. Lee) 교수팀과 공동으로 인간의 장, 혈관, 뇌를 하나로 연결한 3차원 미세생체모사 플랫폼(hGBV)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장과 뇌 사이의 양방향 신호 전달이 어떻게 신경염증과 치매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지는지 그 경로를 실험적으로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과학계에서는 장내 미생물과 염증 상태가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실험 모델은 장과 뇌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과 그 사이를 잇는 혈관 시스템을 충분히 구현하지 못해 실제 질병이 발생하는 과정을 정밀하게 관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조한상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한 관으로 장, 혈관, 뇌 구획을 연결한 3차원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인간의 장 상피 세포, 미세혈관 구조, 그리고 신경세포와 성상세포가 포함된 뇌 조직을 통합하여 실제 인체의 순환 시스템을 모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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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6-02-10
-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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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안중호 교수팀, 난임 극복 위한 ‘환자 맞춤형 자궁내막 칩’ 세계 최초 개발
- 안중호 교수팀, 난임 극복 위한 ‘환자 맞춤형 자궁내막 칩’ 세계 최초 개발 - 환자의 자궁 세포를 3차원 칩 위에 정밀 재구성... 착상 가능성 정량적 예측 성공 - 맞춤형 치료제 선정 및 효과 모니터링 가능해져... 난임 치료의 새로운 지평 열어 생명물리학과 안중호 교수 연구팀이 차의과학대학교 강윤정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환자의 자궁 조직을 칩 위에서 정밀하게 재현해 난임을 진단하고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하는 ‘환자유래 자궁내막-온-어-칩(EoC)’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예측이 어려웠던 난임 및 반복착상실패 환자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치료의 길을 열어주었다는 점에서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자궁내막은 수정된 배아가 자리를 잡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공간으로, 특정 시기(착상 창)에 배아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최적의 상태가 되어야 한다. 이를 ‘자궁내막 수용성’이라 하는데, 기존의 진단 방식은 자궁내막의 두께를 확인하거나 혈류를 측정하는 등 제한된 정보에만 의존해왔다. 이 때문에 환자마다 각기 다른 신체적 특성을 정확히 반영하기 어렵고, 실제 착상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에게서 얻은 세포를 3차원으로 쌓아 올려 실제 자궁내막과 유사한 환경을 가진 미세 칩을 제작했다. 이 칩은 환자의 자궁 내부 환경을 정밀하게 모방하여 배아가 얼마나 잘 붙을 수 있는지를 점수화(ERS2)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가 현재 임신에 적합한 상태인지, 혹은 어떤 부분의 보완이 필요한지를 정량적인 수치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플랫폼은 단순한 진단을 넘어, 환자에게 가장 잘 맞는 치료제를 찾아내는 ‘맞춤형 치료 예측’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다. 연구팀은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치료 약물의 반응을 비교한 결과, 자궁유착 환자에게 특정 약물(CXCL12)이 혈관 생성과 수용성 회복에 가장 효과적임을 밝혀냈다. 또한 실제 환자의 치료 과정을 칩 위에서 추적한 결과, 치료 전후의 착상 성공 점수가 크게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며 시스템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안중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환자의 실제 조직을 칩 위에서 정밀하게 재현함으로써 개인별 착상 가능성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첨단 장기 칩 기술을 연구실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모델로 구현한 첫 사례로, 난임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 15.7)’에 지난 11월 25일 게재되었으며, 한국연구재단과 보건복지부의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수행되었다. ※ 논문명: Microengineered patient-derived endometrium-on-a-chip for the evaluation of endometrial receptivity and personalised translational medicine ※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 ※ 논문 링크: https://doi.org/10.1038/s41467-025-65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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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6-01-06
- 조회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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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생명물리학과 안중호 교수, 한국바이오칩학회서 ‘연구혁신상’ 수상
- 생명물리학과 안중호 교수가 2025년 한국바이오칩학회 20주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의 연구자 중 새로운 기술 개발, 창의적 아이디어의 적용, 그리고 학제적 융합연구를 통한 높은 파급효과를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주어진 것이다. 상금은 1,000,000원이다. 한국바이오칩학회는 첨단 생명융합과학인 바이오칩 (biochip), 바이오멤스(bio-MEMS), 바이오센서(biosensor), 나노융합(nano-convergence), 헬스케어(health-care) 연구의 핵심 원천 기술기반의 바이오칩 기술의 학술적 발전과 산업 응용 확대를 목표로 하는 국내 대표 학술단체로, 생명과학·의료·공학 등 다학제적 연구자 및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내 연구자간 기술 공유, 국제 협력, 산업 연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중호 교수는 의사과학자로서, 2024년 성균관대학교 부임 이후 장기칩(Organ-on-a-Chip), 조직공학, 3D 프린팅 및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융합한 연구를 기반으로 기초연구와 임상의학을 연결하는 차세대 중개의학 기반 바이오메디컬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인간 생리 및 질환 메커니즘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과학적 이해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난임 극복을 위한 환자 맞춤형 자궁내막-온-어-칩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연구 범위를 확장해 환자 맞춤형 종양 미세환경 구현 및 전임상 질환 모델 개발 등 정밀 의생명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안중호 교수는 최근 5년간 SCI저널에 18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최근 3년간 Nature Communications,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등 각각 상위 7%, 5% 이내의 우수한 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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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6-01-02
-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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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생명물리학과 TRAN THI MINH 학생, Neuroscience 2025 TPDA 수상
- 성균관대학교 생명물리학과 박사과정 TRAN THI MINH 학생(지도교수: 조한상)이 Neuroscience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신경과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 SfN)가 수여하는 연수생 전문성 개발상(Trainee Professional Development Award, TPDA)을 수상하였다. ▲ Neuroscience 2025에서 TRAN THI MINH 학생 TPDA는 승인된 초록을 발표한 연수생을 대상으로 연구 성과와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으로, 2025년 연례 학회에서는 2만 명이 넘는 전체 참석자 가운데 단 497명에게만 수여되었다. 이번 수상은 해당 연구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일 뿐만 아니라, 학회 기간 및 이후 학술 교류 활동에서 연구자의 전문적 가시성과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 TRAN THI MINH 학생, Trainee Professional Development Award Winner The Society for Neuroscience (SfN) Trainee Professional Development Award (TPDA) was received at Neuroscience 2025, along with participation in the associated recognition programming. Notably, SfN issued 497 TPDA awards in 2025 out of an annual meeting population of more than 20,000 attendees, highlighting the selectivity and merit-based nature of the program for trainees presenting approved abstracts. This distinction provided formal recognition of research excellence and enhanced professional visibility during the conference and subsequent post-meeting engagements. https://www.eurekalert.org/news-releases/1103477 https://www.sfn.org/meetings/neuroscience-2025/general-information/media?utm_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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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12-31
- 조회수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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